이병진의 포효 "이수근, 너만은 이기겠다!"
2013-05-14 16:58:47
오늘(14일)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예체능팀은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볼링 특훈에 들어갔다.
그 가운데 예체능팀의 떠오르는 볼신이 있었으니 무패 행진에 빛나는 연승의 수근과 볼도사 병진. 두 사람은 남다른 볼링 실력으로 예체능팀의 열렬한 지지를 얻으며 탁신 달환에 이어 볼신 탄생의 신호를 알렸다.
사건의 발단은 두 허당 알&안(알렉스&안형준) 브라더스의 볼링 실력에서 시작됐다. 강호동과 이수근은 이병진과 조달환의 추천에 예체능팀에 합류했지만 예상 외의 허당 실력을 보여준 알렉스와 안형준에게 실망한 후 '이병진 검증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이수근은 이병진에게 "상황이 이렇게 된 마당에 이병진씨도 실력 검증을 해야 하지 않나요?"라며 소문으로만 '볼도사'라 떠도는 이병진의 볼링 실력을 못 미더워했다.
이수근의 도발에 발끈한 이병진은 이수근에게 "너만은 이기겠다!"고 호언장담했고 이병진 vs 이수근, 이병진 vs 예체능팀의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볼링 맞대결이 시작됐다.
두 사람의 볼링 맞대결은 초반, 이수근의 페이스로 흘러갔다. 이수근은 연이은 스트라이크로 이병진을 압도하는 볼링 실력을 뽐내며 승승장구 했다. 이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병진의 차례가 오면 강호동과 이수근이 갖가지 방해공작으로 그의 경기를 방해했다.
그러나 '멘탈 고수' 이병진의 진가는 10프레임에서 발휘됐다. 이병진은 남은 10프레임에서 2번 연속 스트라이크를 쳐야만 이기는 절체절명의 상황에 놓이게 되고, 심사숙고해서 회심의 볼을 던진 이병진은 2번 연속 스트라이크를 성공시켰다. 이에, 예체능팀은 온갖 방해공작에도 묵묵히 능력을 발휘한 이병진에게 환호하며 새로운 볼신의 탄생을 알렸다.
경기가 끝난 후 이병진은 "방송에서 내가 이런 모습을 보인 것은 처음이다. 모든 방송을 앉아서만 했지 이렇게 뛰어다니며 땀 흘려 본 것은 처음인 듯 하다."고 소감을 밝힌 후 "경기 내내 박진감 넘쳤고 내가 살아있는 걸 느꼈다. 감동적"이라는 말을 전하며 새로운 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탁구에 이어 볼링으로 우리동네 생활 체육인들과 맞대결 할 건강충전 프로젝트 '우리동네 예체능'은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조달환, 이병진, 알렉스, 안형준이 출연해 대구 월성동 유나이티드와 격돌할 예정이다.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글 : 전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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