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오성과 한음' 허무한데 빵~ 터지네!
2013-05-13 13:53:46
<개그 콘서트>의 '오성과 한음'이 허무개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개그 콘서트>에서는 개그맨 김진철과 이혜석이 주축으로 뭉친 새로운 코너 '오성과 한음'이 첫 선을 보였다.
이 날 방송에서 김진철은 오성, 이혜석은 한음 역을 맡아 무대 위에서 캐치볼을 주고받으며 무기력한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먼저 이혜석은 "죽음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느냐?"고 김진철에게 물었다. 그 질문을 왜 하는지에 대해 김진철이 궁금해하자 이혜석은 "엄마가 나가 죽으래"라고 답했다. 이에 김진철은 힘없이 "네가 죽으면 네 오토바이는 내가 타겠다."고 말하자 이혜석은 "오토바이 브레이크 고장났다."고 똑같이 맥아리없는 대답을 건넸다.
또 이혜석은 "나랑 김태희랑 사귀면 누가 아깝느냐?"는 김진철의 말에 "애매하다. 김태희 비랑 사귄다. 남의 여자를 뺏으면 벌 받는다."고 진지하게 고민한 듯한 태도로 답변을 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처럼 '오성과 한음'은 다소 엉뚱한 내용의 대화를 시종일관 진지하고 무기력하게 주고받는 김진철과 이혜석의 조화가 새로운 웃음을 선사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을 얻어내고 있다.
한편 이 날 <개그 콘서트>의 코너 '생활의 발견'에서는 유닛으로 재탄생한 티아라N4의 멤버 효민과 지연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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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전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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