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문, 신보라의 카리스마 오빠로 변신
2013-05-06 09:55:18
배우 윤제문이 개그우먼 신보라의 오빠로 깜짝 변신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개그 콘서트>의 코너 '생활의 발견'에서는 송준근의 프러포즈를 받은 신보라가 오빠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며 오빠 윤제문을 해물탕집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무대로 등장한 윤제문은 송준근과의 첫 만남에서 별다른 말도 없이 악수만 한채 그를 무게감 있는 표정으로 바라보고만 있어 송준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러자 신보라는 "우리 오빠가 원래 좀 과묵하다."며 상황을 수습했다.
이어 윤제문은 아르바이트생인 김기리에게 "해물탕에 뭐가 들어가느냐?"고 물은 뒤 김기리가 애써 대답한 보람도 없이 "그럼 아구찜을 달라."고 주문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계속해서 진중한 윤제문에 태도에 절로 주눅이 든 송준근은 그의 눈치를 보며 "5월에 결혼하고 싶은데 어떠신지, 6월이나 7월도 좋다."면서 결혼에 대한 상의를 구했지만 윤제문은 "먹자"라는 단 두마디만 건넨채 아구찜 먹기에 열중했다.
이를 보다못한 아르바이트생 김기리는 "손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된다. 꼭 먹으러 나오신 분 같다."며 일침을 가했다. 또한 이후 캣우먼으로 분한 김준현이 나와 "개그 프로그램에 나왔으면 웃어야 되는 거 아니냐?"고 말했지만 그럼에도 윤제문은 "먹자."라는 말만을 건네 또 한번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개그 콘서트>의 코너 '리얼 토크쇼'에 출연해 황현희의 맹공격을 당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글 : 전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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