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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한국어연구회 창립 30주년 기념식 열려

2013-04-24 19:31:08


어제 오후 KBS 라디오 공개홀 로비에서는 KBS 한국어연구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길환영 KBS 사장과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서상기 국회정보위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길환영 KBS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KBS 한국어연구회가 그동안 표준 한국어 보급과 올바른 언어문화 정착에 큰 기여를 해왔다고 평가하고, KBS가 신뢰도 1위의 방송매체라는 시청자들의 평가 속에는 지난 30년간 한국어를 연구·교육함으로써 바르고 고운 우리말을 널리 알려온 한국어연구회와 자문위원들의 노고도 담겨있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KBS 한국어연구회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기여한 박갑수 서울대 명예교수와 김상준 전 KBS 아나운서실장 등 역대 자문위원과 한국어연구회장 6명에 대한 감사패가 수여됐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KBS 국제회의실에서 ‘2013 KBS 한국어연구회 자문위원회의’가 열려 민현식 국립국어원장과 장소원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김정탁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한국언론학회장) 등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KBS 한국어연구회 30년의 성과와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KBS 한국어연구회는 지난 1983년 4월 23일 KBS 아나운서들이 단편적이고 일시적인 국어 순화 운동을 탈피해 한국어를 연구하는 한편 바람직한 방송언어를 전파해 우리 국민의 언어생활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간다는 취지로 출범했다.   현재는 본사 아나운서 102명 전체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1986년부터는 아나운서실 내 한국어연구부가 주축이 돼 활동하고 있다.

 

  지난 30년 동안 KBS 한국어연구회는 ‘KBS 1라디오 바른 말 고운 말’을 방송하고 ‘한국어 상담전화’를 운영했으며 를 출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말을 지키고 가꾸며 국민들의 올바를 언어생활에 이바지해왔다.

 

  또한 해외 동포를 대상으로 한 방송 출연자 교육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엔 ‘신 한류시대, 한국어 보급과 공영방송의 역할’이라는 포럼을 여는 등 우리 대중문화의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한국어의 위상 강화와 영향력 확산을 위해서도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실시해온 ‘찾아가는 바른 우리말 선생님’사업을 통해 KBS 아나운서들이 전국의 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바르고 고운 우리말 사용에 대해 강의를 펼쳐오고 있으며, 올해는 사업 3년차를 맞아 전국의 150개 학교를 찾아갈 계획이다.



글 : 박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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