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봉을 울린 바다의 '사랑밖에 난 몰라'
2013-04-22 12:38:58
바다가 '전설' 심수봉의 심금을 울리는 노래를 선보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시청자가 뽑은 다시보고 싶은 전설로 가수 심수봉이 선정된 가운데 바다, JK김동욱, 박재범, 장미여관, 왁스, 포맨 등이 출연해 심수봉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재해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 날 방송에서 <불후의 명곡>의 첫 출연이자 첫번째 순서로 나선 바다는 심수봉의 대표곡으로 유명한 '사랑밖에 난 몰라'를 선택했다.
그녀는 "18살에 데뷔해 공개된 삶을 살면서 여자로서 사랑하는 사랑에게 진심을 전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선배님의 음악을 통해서 오늘만큼은 그 사람이 내 앞에 있다는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노래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어 바다는 '사랑밖에 난 몰라'에 본인의 심정을 이입한 절절한 감성을 표현하면서 맑고 깨끗한 목소리로 폭발적인 성량을 과시해 관객들의 집중력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뿐만아니라 바다의 '사랑밖에 난 몰라'는 원곡자이자 전설인 심수봉의 눈에서 끝없는 눈물을 쏟아내게 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JK김동욱이 그간 오디션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인해 겪었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로 <불후의 명곡> 사상 최다 득표수를 기록하며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글 : 전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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