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존 추 감독은 '강남 스타일~'
2013-03-11 14:29:52
오늘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는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지.아이.조 2’(G.I. Joe: Retaliation)의 감독과 출연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영화에는 전편에 이어 한류 톱스타 이병헌이 ‘스톰 쉐도우’로 다시 출연한다. 주연배우 브루스 윌리스의 내한 홍보활동은 아쉽게 불발에 그쳤지만 존 추 감독과 드웨인 존슨, D.J.코트로나, 애드리앤 팰리키가 서울을 직접 찾아 영화홍보에 나섰다.
미국에서 태어난 중국계 영화감독 존 추는 “이병헌이 한국의 좋은 곳들을 많이 소개시켜줬다”며 한국에 처음 온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병헌은 “사실 추 감독에게 술 먹인 것밖에는 없다.”며 감독과 배우들에게 한국 음주문화를 전수해주었다고 털어놓았다. 이병헌은 폭탄주와 함께 파도타기까지 가르쳤다고.
추 감독은 “사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싸이와 만나 파도문화를 배웠다”고 깜짝 공개하기도. 그러면서 친구에게 선물받은 것이라면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그려진 양말을 직접 취재진에게 보여주기도 했다.
'지.아이.조 2'는 내부 반역 테러 조직으로 몰리게 된 ‘지.아이.조 ’ 군단이 코브라 군단에 맞서 지구 평화를 지켜내고 누명을 벗게 되는 이야기이다. "이번에는 3D로 제작되어 이병헌의 식스팩을 3D로도 볼 수 있다."고 존 추 감독은 덧붙였다.
1편은 전 세계적으로 3억 달러 이상의 빅 히트를 쳤었다. 국내 개봉은 이달 28일.
글 : 박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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