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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원, 공부 때문에 아이들 차별 "못 참아~"

2013-03-07 09:14:32


도지원이 성적을 가지고 차별하는 사람들에게 화가 폭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일일 시트콤 <일말의 순정>에서는 강수지(도지원)가 정순정(지우)와 최준영(이원근)의 엄마 자격으로 학부모 모임에 참석했다가 굴욕을 당하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학부모 상담때문에 학교에 들른 수지는 그녀를 반에서 우등생인 순정의 엄마로 착각하고 치켜세워주는 다른 학부모들을 만났다. 이 학부모들은 수지가 작가라는 사실에 더욱 반색하며 더욱 친절하게 대해줬고 수지 역시 그들의 칭찬에 은근히 기쁨을 느꼈다.

 

이어 수지는 학부모들과 식사자리에서 자신을 준영의 엄마가 아닌 순정의 엄마로 잘못 알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되고 "나는 순정이 엄마가 아니고 준영이 엄마다. 순정이 엄마와 친한 친구 딸인데 어릴 때 죽어서 내가 키운거나 다름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학부모들은 수지가 반에서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우등생인 순정의 엄마가 아니라 반에서 꼴찌를 하는 준영의 엄마라는 것을 알고 금세 태도를 바꾸며 수지를 등한시 했다.

 

그러자 수지는 공부를 못한다는 이유만으로 태도가 180도 달라지는 그녀들의 태도에 질려, 준영과 친구들에게 피자를 사주면서 "공부 못한다고 해도 기죽지마라."고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무대 공포증이 있는 순정이 오필독(필독)의 도움으로 이를 극복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 캡쳐 이미지를 누르면 찜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글 : 전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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