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김갑수, 부자(父子)관계 밝혀져 '충격'
2013-01-31 13:36:20
'전우치' 김갑수가 이희준이 자신의 아들이라고 고백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 드라마 <전우치>에서는 마숙(깁갑수)이 홍무연(유이)의 독 묻힌 칼날에 의해 목숨을 잃게 된 순간 평생 간직해온 비밀을 마강림(이희준)에게 털어놨다.
이 날 방송에서 마숙은 죽음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자신을 발견한 강림에게 "그동안 너에게 이 말을 해주고 싶었는데 이제야 하게 됐다. 강림이 넌 내 칠아들이다. 널 조선에 두면 무당의 핏줄이라 손가락질 당할까 두려워서 널 율도로 보냈다."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어 마숙은 "너만은 좋은 세상에서 살게 해주고 싶었는데 아니 이 세상을 다 주고 싶었는데 보지 못하게 되었다."며 속내를 밝혔다. 또 마숙은 오열하며 백부가 아닌 아버지의 죽음을 지켜보는 강림에게 "오늘의 이 분노를 잊지마라. 네 가슴 속에 분노로 이 세상을 바꿔라. 반드시."라며 자신의 못다한 꿈을 유언으로 남겼다.
계속해서 마숙은 "내 숨이 끊어지기 전에 내 도력을 가져가라. 마지막 부탁이다."고 말하자, 강림은 눈물로 번벅이 된 얼굴을 한 채 마숙에게서 도력을 모두 가져왔고 그제서야 마숙은 숨을 거뒀다.
이후, 강림은 아버지 마숙의 죽음이 바로 무연이 독을 묻힌 단검으로 찔렀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무연을 비롯 전우치(차태현)에게 피같은 복수를 다짐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명나라 사신으로 분한 전우치가 좌상 오용(김병세)의 집에서 진귀한 보물들을 가짜 보물과 바꿔치기에 성공하며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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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전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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