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게임중독으로 쓰레기같은 생활했다" 고백
2013-01-11 09:26:02
임원희가 게임중독에 빠졌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이경실, 임원희, 김수용, 김기리, 김지민이 출연한 가운데 "토크배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 날 방송에서 임원희는 "밥에 달걀을 살포시 깔아주셨고 없는 돈에 소고기를 갈아 반찬을 만들어 주시는 등 외동아들로 자라 어머니가 극진한 사랑으로 보살펴 주셨다."며 말문을 연 그는 자신이 그런 어머니의 마음을 아프게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임원희는 "영화로 데뷔한 후 서른살 즈음에 게임에 빠져 쓰레기 같은 생활을 했다. 맨날 술을 먹고 게임만 일년을 했다."며 "어느 날 게임을 하는데 새벽에 장사를 나가는 어머니와 눈이 마주쳤다. 그 때 어머니가 나에게 5만원을 주시면서 술을 먹더라도 안주는 좋은 것으로 먹으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 때 임원희는 마치 뒤통수를 세게 얻어맞은 듯한 충격을 받았다고. 그 일로 인해 임원희는 정신을 차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MC 박미선은 "그래서 바로 게임을 끊었느냐?"고 물었고 임원희는 "바로 그만두지는 못하고 숨어서 조금 더 하다가 그만뒀다."는 말로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실제보다 더 연인같은 리얼한 연기로 열애설에 휩싸인 개그맨 김기리와 김지민이 그를 해명하면서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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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전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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