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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이상윤 이혼요구 결국 '수락'

2012-12-31 09:28:01

 

이보영과 이상윤이 이혼의 위기 앞에 섰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주말 연속극 <내 딸 서영이>에서는 강우재(이상윤)이 아내 이서영(이보영)에게 이혼을 하자고 폭탄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우재는 서영에게 이혼을 요구했고 갑작스런 우재의 이혼얘기에 당황한 서영은 "어떻게 이혼하자는 말을 쉽게 할 수 있느냐? 시간을 좀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우재는 서영와 이혼하고 싶다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

 

이어 다음 날 우재의 회사로 찾아간 서영은 "하나만 불어보겠다. 우재 씨 마음이 변한 게 정말이냐. 다른 이유없는 것이 맞느냐?"며 우재의 진심을 확인하고 싶어했다. 이에 우재는 "같이 살수록 더 실망하고 싫어지고 지겨워질거다."고 독한 말을 던졌다.

 

그럼에도 서영은 "전혀 여지가 없는 것이냐? 나를 기다려주거나 시간을 가져 볼 생각은 없냐?"고 했지만 우재는 하루라도 빨리 헤어지는 것이 맞다며 칼같이 서영의 말을 끊어냈다. 우재의 마음을 확인한 서영은 "그게 우재 씨 진심이면 우재 씨 원하는 대로 하자."며 법원에 가자는 우재의 말에 승낙하고 말았다.

 

하지만 서영과 우재는 강성재(이정신)의 출생을 둘러 싼 집안의 분란으로 인해 상황이 어지러워지자 이혼에 대한 이야기는 상황이 정리되고나서 밝히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차지선(김혜옥)이 아들 성재의 친모가 남편의 비서인 윤소미(조은숙)이라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에 빠지게 됐다.

 

글 : 전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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