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지대 조원민, "결혼 1년만에 아내 시한부 선고"
2012-12-14 14:29:44
가수 녹색지대의 조원민이 사별한 아내에 대한 사연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4일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조원민은 "승무원 아내와 1년 연애 끝에 결혼해서 허니문 베이비로 딸을 출산했다. 모유 수유가 끝나고 종합검짐을 받으러 갔다. 그 때 의사선생님이 나를 불러 아내가 암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조원민은 "담배도 안 피워 본 아내가 폐암말기였다. 3개월 살 수 있다고 하더라."면서 당시 딸의 돌잔치를 보름 남짓 앞둔 상황이라 차마 아내에게 말을 할 수 없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계속해서 조원민은 "3개월 선고를 받은 아내가 2년을 살다가 세상을 떠났다."고 당시 병원 측에서 혈액과 뇌, 뼈에까지 암세포가 퍼져 있는 상황에서 이렇게 살 수 있는 것은 과학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놀라워했다는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조원민은 아내와 사별한 이후 우울증을 앓으면서 운전 중 갑자기 실신했던 위험천만했던 상황을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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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전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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