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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남자` 송종호, 문채원에 마음은 못 가져도 몸은 갖겠다

2011-10-05 22:39:52


 

[TV리포트 이선유 기자] 송종호가 박시후와 백년가약을 맺은 문채원에 격분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공주의 남자`(조정주 김욱 극본, 김정민 박현석 연출)에서는 세령(문채원)이 승유(박시후)와 혼인을 맺은 사실을 안 신면(송종호)이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승유와의 혼인 가락지를 끼고 있는 세령을 본 신면은 "이따위 가락지로 백년가약을 맺었단 게요?"라며 "마마와 백년가약을 맺을 사람은 그놈이 아니고 나요. 이깟 가락지 따위"라며 분을 표했다.

이에 세령은 "가락지 따위로 백년가약을 끊을 수 없는 것이 부부의 연입니다"라는 말로 응수했다.

담담한 세령의 태도에 더욱 화가 치민 신면은 "도대체 밤사이 무슨 일이 있었던 게냐"고 소리치며 "난 더 이상 마마의 마음 따위 가지려 들지 않을 것이오. 허나 그 몸뚱이만은 내 것이 될 것이오"라고 독기 어린 울분을 내뱉었다.

사진=KBS 2TV `공주의 남자` 화면 캡처

이선유 기자 feelyou@tvreport.co.kr

글 :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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