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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남자’ 송종호, 노비로 끌려온 문채원에 “당신은 내 것”

2011-09-28 22:32:49


 

[TV리포트 김예나 기자] 다른 남자를 가슴에 품고 있는 여인을 곁에서 지켜보는 일은 힘겨웠다. 시간이 지나면 가질 수 있을 거라 믿었지만, 여인의 마음은 요지부동이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조정주 김욱 극본, 김정민 박현석 연출) 21회분에서 왕 수양(김영철 분)은 세령(문채원 분)에게 공주 자격을 박탈하겠다고 선언했다. 신판관(송종호 분)의 노비로 보내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이에 세령은 겁을 먹기는커녕 끝까지 고집을 꺾지 않았다. 세령은 “공주를 폐서인해 신판관의 노비로 명한다”는 수양의 말에 자진해서 소복차림으로 나섰다. 옷차림에 대해 지적하자 세령은 “이세령이라는 이름 버리고 무명의 노비로 살아가겠다”고 강경하게 버텼다.

수양의 명령에 따라 세령은 신판관을 따라 집으로 향했다. 세령은 신판관에게 “나를 노비로 부리기 어려울 테니 관비로 보내 달라”고 요청했다. 세령의 발언에 격분한 신판관은 “내 곁에 있는 게 그렇게 싫으냐, 김승유(박시후 분) 곁에 가고 싶어서 그러느냐”고 다그쳤다.

세령은 표정하나 변하지 않고 “신판관의 입에서 그분(김승유)의 함자가 나오는 걸 원하지 않는다”고 담담한 어조로 일렀다.

그러자 신판관은 “절대 당신을 김승유 곁에 가도록 두지 않겠다. 당신은 이제 내 것이다”고 소리쳤다. 하지만 세령은 온통 김승유 걱정뿐이었다.

사진=KBS 2TV ‘공주의 남자’ 화면 캡처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글 :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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