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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슬픈 두 얼굴의 나라 탄자니아에 가다

2012-12-08 16:36:56

 

- 희망로드 대장정 그 일곱 번째 희망국 탄자니아

아프리카 대륙의 최고봉 ‘킬리만자로’와 야생동물의 천국 ‘세렝게티’,
아프리카에서 가장 크고 웅장한 호수 ‘빅토리아 호수’까지...
아프리카의 보석, 탄자니아.


천혜의 자연 유산와 풍부한 천연자원, 아프리카의 주요교통로로
하루가 다르게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아름다운 풍경과 눈부신 경제성장 뒤에 감춰진 또 다른 얼굴.
하루 평균 2달러 미만으로 사는 사람, 전체 인구의 90%
5살이 되기 전, 탄자니아 아동 10명 중 3명 사망
오로지 한 끼 밥을 먹기 위해 거친 일터로 향하고,
극심한 물 부족으로 죽음의 위기에 빠진 탄자니아의 아이들...

 

두 얼굴의 땅, 탄자니아에 선 배우 한혜진!
이곳에 희망의 단비를 전하기 위한 희망로드 대장정이 시작된다!

힐링배우 한혜진, 탄자니아 아이들의 아픔을 어루만지다!


- 야누스의 얼굴, 탄자니아

 

“여기 같은 도심이 맞나요? 꼭 다른 나라 같아요.”
 -배우 한혜진

 

탄자니아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경제수도 ‘다르에스살람’.
하지만 심각한 빈부격차로 하루 2달러 미만으로 사는 사람이 90%에 달하고,
도심 거리엔 구걸하거나 노숙하는 어린 아이들로 넘쳐난다.
3년째 길에서 노숙생활을 하고 있는 15살 소년, 찬데.
하루 종일 도로에서 자동차 유리를 닦으며 구걸하는 일을 하고 있다.
권총을 들이대거나 폭력을 휘두르는 사람들로 가득한 위험천만한 거리...
찬데의 오직 한 가지 꿈은, 힘들고 위험한 이곳에서 벗어나는 것이라는데...

 

도심 중심부에 위치한 다르에스살람 최대의 빈민가, 키지토 은냐마.
무너져가는 이 판자촌 마을엔 항상 악취가 끊이질 않는다.
비가 오면, 낮은 지대의 이곳에 도시의 모든 쓰레기들이 모여들고 있었는데...
오염된 환경에 노출돼 각종 피부병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마을 아이들.
하지만 쓰레기산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가난한 이들에겐
병원 문턱을 밟을 기회조차 허락되질 않는다.

 

이 쓰레기마을에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는 3살 엘리자베스.
선천적으로 항문이 없는 채로 태어났지만, 단 한 번도 병원을 찾아보지 못했다.
배설물이 흐르는 배는 점점 괴사되기 시작하고,
고통에 울부짖는 아이를 보며 한혜진은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는데...
엘리자베스와 함께 병원을 찾은 한혜진.
엘리자베스는 과연 무사히 치료받을 수 있을까?

 

-맨발 아이들의 꿈

 

“지금 가장 필요한 건 첫 번째가 음식이고,
두 번째도 음식이에요.”
-채석장에서 일하는 8살 사브리나

 

도시에 우후죽순 생겨나는 호화로운 리조트와 고층빌딩들.
이 건물들을 세우기 위해 맨손으로 돌을 깨고 나르는 것은 바로 여자와 어린 아이들이다.
아픈 할머니를 대신해 매일 채석장에 나와 돌을 깨는 11살 소년 제임스.
매캐한 흙먼지 속에서 일을 하고 나면 가슴뿐 아니라 온몸에 통증이 찾아온다.


이렇게 하루 꼬박 일해서 버는 돈은, 300원.
오늘도 길바닥에 버려진 생선내장을 주워 주린 배를 채워야하는 현실이지만...
제임스에게 가장 쓰린 현실은, 학교에 가지 못하는 것이다.

앙상한 나뭇가지 같은 몸으로 하루 종일 채석장에서 일하는 소녀, 8살 사브리나.
맨발로 돌밭을 걸어 다니며, 아침부터 밤까지 쉴 틈 없이 계속 되는 일...
사브리나의 소원은 단 하나, 배고프지 않는 것이다.


자욱한 흙먼지 속에서 꿈을 잃어가는 채석장 아이들을 만나본다.
 

- 목마른 아이들


“배도 고픈데 물도 없어요. 이보다 더한 최악의 현실이 있을까...
모든 게 너무나 갈증이 나는 나라예요”
-배우 한혜진

 

최근 탄자니아에 찾아온 유례없는 가뭄.
주변의 강과 호수가 모두 마르고, 사람들은 사상 최악의 물 전쟁을 치르고 있다.
마실 물을 찾기 위해 땅을 파헤치고, 평균 5시간을 걸어 물을 길어오고 있는 실정.
하지만 그조차도 흙탕물이나 농업용수뿐...
살기 위해 마신 물은 아이들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있다.
5살이 되기 전, 탄자니아 아동 10명 중 3명이 사망.
엄마 뱃속에서부터 오염된 물을 마시고 태어난 아이들은
장애와 질병을 갖고 태어나 평생을 고통 속에서 살아가야 한다.

 

6개월 파스칼리나도 태어나자마자 생사의 기로에 서야 했다.
파스칼리나의 배 밖으로 위태롭게 나와 있는 장기는, 다름 아닌 자궁.   
엄마는 딸을 살리기 위해 집과 모든 것을 팔았지만,
아이가 아직 너무 어려 수술을 할 수 없다는 말에 그저 눈물로 지켜볼 수밖에 없는데...
물이 낳은 질병의 굴레,
하지만 오늘도 죽음의 물을 마실 수밖에 없는 탄자니아의 참담한 현실 앞에
한혜진은 망연자실할 수밖에 없었다.

 

-말라붙은 절망의 땅에 희망의 단비를...

 

기본적인 식수조차 보호받지 못해 죽음과 빈곤으로 내몰리고,
꿈보다 깨끗한 물 한 모금이 더 절실한 탄자니아의 아이들...
그래서 배우 한혜진이 은다바쉬 마을에 준비한 선물,
감동의 우물 오픈식!

 

오랜 가뭄으로 메마른 이 땅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
지하수를 만들어내고, 대지를 비옥하게 하는 나무!
아이들과 함께 묘목 500그루를 심고 온 한혜진,
앞으로 지속적인 나무심기를 약속하고 돌아왔는데...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줄 희망묘목장!  


아이들의 눈물조차 말라붙은 땅,
탄자니아에 희망의 단비를 전하고 온
배우 한혜진
12월 8일 <희망로드 대장정>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 KBS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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