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에 빠진 남편 '쓴 돈만 1500만원?!'
2013-04-30 13:54:48
소셜커머스에 중독된 남자가 등장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에서는 배우 김수미, 가수 장윤정 홍진영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사연의 주인공들과 고민을 나누고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는 인터넷 소셜커머스 쇼핑에 빠진 남편때문에 고민이라는 아내 조선희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아내는"남편의 알뜰한 모습에 반해 결혼했지만 남편이 결혼 후에 쇼핑 중독에 빠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내의 말에 따르면 남편은 소셜커머스 사이트에 빠져 하루종일 그 사이트만 보고 있다는 것. 게다가 3년동안 소셜커머스 쇼핑에 쏟아부은 돈만 1500만원이 넘는다고 밝혀 스튜디오의 사람들을 경악케 했다.
또한 아내는 "할인하면 무조건 산다. 불필요한 물건들을 사서 문제다."라며 저렴한 쿠폰이 많이 나오는 횡성으로 여행을 10번이나 간 일화나 정작 아이에게 필요한 만원짜리 수건은 소셜커머스에 올라오지 않았다고 사주지 않아서 속상했던 일들을 털어놓았다.
이에대해 함께 스튜디오에 출연한 남편은 "싸게사니 기분이 좋아서 더 구매하게 되더라. 수건은 소설커머스에 올라오면 사주겠다."고 끝까지 소셜커머스에 대한 집착을 놓지 않아 탄식을 자아냈다.
이후 아내는 남편에게 "소셜커머스는 그만 보고 인터넷 쇼핑을 할 시간에 아이와 놀아달라."는 소박한 부탁을 건넸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가수 홍진영이 MC이영자의 추궁에 못 이겨 얼떨결에 성형사실을 고백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글 : 전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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