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렬, 달콤한 무대로 '여심 공략'
2013-04-01 09:59:13
뮤지컬 배우 윤형렬이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달콤한 무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3월 30일(토)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지금은 여성시대’ 특집에서 뮤지컬 스타 윤형렬이 나훈아의 ‘사랑’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 배우 문보령과 함께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윤형렬은 화난 연인을 달래주는 남자의 사랑고백을 컨셉으로 무대를 꾸몄다. 매력적인 중저음부터 고음까지 폭발시킨 윤형렬의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이 더해진 무대는 그 시작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뮤지컬계 스타다운 저력을 과시했던 바, 그의 부드러운 미소와 여유로운 무대매너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기에 충분했다.
여기에 바이올리니스트 ‘콘(KoN)’의 잔잔한 바이올린 연주와 윤형렬만이 가진 중저음의 감미로우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는 환상의 조화를 이루었고, 지난해 KBS 일일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에서 인상 깊은 연기력을 보여주었던 배우 문보령이 무대에서 그의 연인으로 함께 호흡을 맞춰 무대를 더욱 빛나게 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노래 중반부에 경쾌한 분위기로 전환된 무대는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해 객석을 가득 매운 판정단 및 청중들에게 듣는 즐거움뿐만이 아닌 보는 즐거움까지 안겨주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 주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듀오로 출격한 그룹 다비치가 ‘사랑의 미로’를 통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 지난 3월 20일 발생한 사이버테러의 피해복구가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
* 더욱 재미있는 KBS 방송연예뉴스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글 : 전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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