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원빈' 이지형, '불명' 첫 출연에 우승
2013-03-18 10:12:26
가수 이지형이 <불후의 명곡> 첫 출연에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故 장덕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이지형, 왁스,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나르샤, 김다현, 노브레인, 엠블랙의 승호와 미르가 출연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 날 방송에서 첫 출연에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오른 이지형은 故 장덕의 '예정된 시간을 위해'를 선곡해 "나의 노래를 통해 잃어버린 추억을 떠올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잔잔한 통기타 연주와 어우러지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관객들의 감성을 촉촉히 적시는 노래를 선보였다.
이지형의 무대는 앞서 우승하고 있던 김다현을 제치고 395표를 획득하면서 이 날 최종우승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이에 이지형은 "그 동안 음악을 하면서 동료들은 잘 되는데 나만 늦게가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이번 우승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지형은 '홍대 원빈'이라는 별명으로 인디계에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가수로서 특히 지난 2007년 토이의 6집 앨범 '뜨거운 안녕'의 객원 보컬로 참여하면서 더욱 널리 알려진 바 있다.
이 날 방송에서는 나르샤가 마돈나로 변신한 섹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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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전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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