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전혜빈을 떠나야 했던 이유는?
2013-05-07 13:45:57
오지호가 과거 전혜빈과 이별했던 이유가 드러났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월화 드라마 <직장의 신>에서는 장규직(오지호)을 비롯 미스김(김혜수), 무정한(이희준)이 서로 얽힌 과거가 보여진 가운데 규직이 연인이었던 금빛나(전혜빈)을 갑작스럽게 떠나야했던 사연이 공개됐다.
이 날 방송에서 모교인 염고대에 리쿠르팅 지원차 나갔던 빛나는 캠퍼스에서 과 선배를 만나 우연히 규직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과 선배는 규직이 휴학했을 당시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전했다. 그제서야 빛나는 규직이 자신에게 말없이 자취를 감췄던 이유를 알게 됐던 것.
이후 빛나는 규직을 만나 "내가 우습느냐. 아버지 돌아가신 걸 왜 숨겼느냐."면서 "내가 여자친구였는데 어떻게 그런 걸 숨길 수 있느냐."면서 혼자서 아픔을 감당했던 규직에 대해 원망섞인 말을 쏟아냈다.
이에 규직은 "아버지가 자살했다고 말할까? 그래서 집은 가압류되고 난 등록금 내려면 막노동 해야됐다고 말할까? 기사 차 타고 다니는 너에게?" 라며 그 때의 속사정을 고했다. 그러자 빛나는 "미안하다. 난 그런 것도 모르고 투정만 부리고 화만 냈다. 혼자서 얼마나 힘들었느냐. 그런것도 내가 이해 못했을 거 같느냐."고 규직을 위로했다.
이어 규직은 "이해한다고 네가? 하루하루 사는 게 거지같아서 내일 이대로 눈이 안 떠지길 바랬는데 그걸 네가 이해한다고?"면서 과거의 상처입었던 마음을 내비췄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미스김이 그동안 다리를 가린 채 살아야했던 사건의 전말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글 : 전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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