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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부자의 희망 뻥튀기
  • 방송일시 : 2015년 01월 03일(토) 오후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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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화 삼부자의 희망 뻥튀기


방송일시 : 2014년 1월 3일(토) 저녁 6:00 ~ 7:00 KBS 1TV
책임 프로듀서 : 김용두 / 프로듀서 : 연규완
제작연출 : 타임 프로덕션 / 연출 : 윤여환 / 글. 구성 : 김지연


# 시골소년 상훈이와 상민이
유난히 눈이 많이 내렸던 부여의 시골 마을. 지게를 맨 열일곱 상훈이와 동생 상민이(16)가 땔감을 구하러 산길로 나섰다. 어려운 형편 때문에 난방비가 많이 드는 기름보일러 대신 나무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다. 여느 또래들이라면 한참 책상에 앉아 공부할 시간이지만 형제는 일하는 아빠를 대신해 나무 보일러를 떼고, 빨래며 청소를 하는 등 집안일에 익숙하다. 자신들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는 아빠를 위해 조금이나마 일거리를 덜어드리고 싶은 대견한 형제이다.


# 들리지 않는 뻥튀기 장수 아빠 홍철 씨
아빠 박홍철 씨(54)는 지역의 오일장을 돌며 15년째 뻥튀기 장사를 하고 있다. 겨울 한 철 장사이기에 요즘 같은 때는 그 어느 때보다 열심이다. 뻥튀기 장수들의 “뻥이요”라는 외침을 호루라기 소리로 대신하는 아빠는 선천적인 청각 장애로 인해 세상의 소리를 들을 수 없지만, 아이들을 위해 단 하루도 손에서 일을 놓은 적이 없다. 그런데 6개월 전, 아이들의 새엄마가 세상을 떠나면서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도, 아이들을 챙겨주는 것도 더욱 어려워졌다. 들리지 않는 아빠가 밖에 나가 일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 아이들에게 아빠는 언제나 존경의 대상이다. 그런데 그런 아빠를 보고 “뻥이요” 하고 놀리는 또래 아이들을 보면 형제의 마음은 속상하고 답답하다.


# 한쪽 시력마저 잃어가는 아빠, 자신의 눈이라도 주고 싶은 상민
최근 상훈이 가족에게 걱정스러운 일이 한 가지 더 생겼다. 지난해, 아빠가 이웃집 벌초를 돕다 돌이 튀어 눈 깊숙이 들어가는 사고를 당한 것이다. 당시 돌을 빼는 큰 수술을 했지만, 점점 시력이 나빠지는 아빠에게 최근 들어 뻥튀기를 태우는 실수가 자주 있었다. 손님들의 불만이 생기면서 걱정스러운 마음에 아빠와 병원을 찾은 상훈이.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오른쪽 눈이 이미 실명된 상태이고, 치료법조차 없다는 말을 듣자 속이 상한다.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아빠인데, 한쪽 눈마저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말을 전해 들은 동생 상민이의 표정 또한 어두워진다. 차라리 자신의 눈이라도 주고 싶은 그 마음을 차마 아빠에게 전할 방법이 없는 상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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